Medium - Blockchain Could Provide ID for Those Who Need It Most

원문 - Benjamin Powers

Trend 파악을 Medium 기고문 요약 포스팅 - 블록체인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신분증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개발도산국의 학생과 전쟁으로부터 피난을 떠난 난민들에게 말이죠.

Credit: Sumy Sadurni/Getty Images

Akile Wua Justice는 우간다의 Cavendish University에서 작년에 3년 학위를 졸업하여 자랑스럽고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습니다. 졸업을 위한 경쟁은 치열했지만 학위를 받은 엔지니어들은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수수료와 행정절차 그디고 그들이 진짜로 졸업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싸움이었습니다.

원격통신과 엔지니어 졸업생들이 말하길 학생이 졸업을 하게되면 하나의 공식적인 증명서와 복사본 한장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공공기관들에게 서명과 도장을 받앙야 이 문서들이 유효해진다고 했습니다. 이 절차는 6개월이 걸리며 300달러가 필요합니다. 저스티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졸업을해서 졸업증을 받게 되면 해당 문서에 오류가 있거나 여러분이 잃어버리면 모두 자신의 책입입니다.” “흰개미들이 여러분의 졸업증을 먹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죠. 우리가 사는 곳에서 여행을 떠나면 돌아왔을 때 증명서들이 제자리에 없는 것은 아닐지 항상 걱정을 합니다.”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한 증명서는 경찰의 조사가 끝마친 뒤에야 재발급이 되며 증명서당 70달러가 필요합니다. 평균 연수입이 1만8천 달러이며 실업율이 가장 높은 곳중에 하나인 아프리카에서는 이것은 부담스러운 금액이죠. 미국과 같은 곳에서는 간단히 그들의 증명서 복사본을 요청할 수 있고 대개는 그렇게 증명서를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간다와 같은 많은 도시에서는 문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하거나 훼손당하게 되면 구직 기회를 놓치거나 많은 돈을 낭비하게 됩니다.

블록체인은 탈중앙 데이터베이스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변하지 않는 디지털장부입니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 Justice는 2018년에 노르웨이 스타트업인 Diwala와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회사는 목표는 신분 도난에 관한 국제적인 이슈를 강조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디지털로 증명서의 위조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2017년에 두명의 노르웨이인에 의해 설립된 회사는 현재 거추장스러운 교육용 증명서 구조에 매달려 있지만 미래에는 더욱 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탈중앙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정보를 저장하고 많은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불변성의 디지털 장부입니다. 핵심 특성은 모든 행동이 집중적으로 기록되고 삭제되지 않으며 종이 장부나 다른 중앙화 데이터 저장소처럼 해킹당하거나 변조되거나 제거될 염려가 없습니다.

블록체인을 사용해서 Diwala는 타인의 신분을 확인하거나 증명서들이 안전하게 보관되어 변조되거나 날조되지 않은 것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Diwala가 케냐와 우간다에서 시도한 것중 하나는 대학교 관리자들은 uPort로 신분을 확인하는 온라인 시스템에 로그인 할 수 있고 블록체인 기술에 적합하게 설계된 신분확인 제품을 사용해서 졸업생들을 위한 증명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면 해당 문서들의 공유 링크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앱 메시지로 보낼 수 있습니다.

Diwala는 세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협회에게 암호화 서명과 보안 암호를 만들거나 발행할 수 있게합니다; 학생들에게 인증가능한 암호를 제공하여 고융주나 공공기관에 공유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뢰성있는 데이터 인증과 증명을 제공합니다. 각 데이터들은 Skill-ID를 가지고 있으며 교육과 작업 이력을 포함하여 개별적으로 기록됩니다.

오슬로를 기반으로 한 Diwala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Thea Sommerseth Myhren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skill IDs는 자원 프로젝트 작업과, 직장 경력, 인턴십과 같이 가능한 많은 정보를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Diwala는 해당 기술이 난민들에게 정부와 의료단체가 인식할 수 있는 전자적으로 인증된 신분 문서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난민을 위한 유엔고등부서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7천80만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고향에서 강제적으로 떠나오게 되었으며 2천590만명이 난민이고 절반 이상이 18세 이하입니다. 이런 종류의 신분 인증은 난민들이 은행을 이용하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교육을 받을 때 처럼 공식적인 신분증이 요구될 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난민들은 내전에서 도망칠 때 대개 분실하게 됩니다.

Myhren은 Diwala가 더욱 빠르고 보안이 좋으며 저렴하게 현재의 행정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으며 현재 비용의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Diwala가 특히 어린 난민들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간다의 난민캠프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다양한 NGO단체들과 접촉하게 될텐데 NGO가 가지고 있는 그들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방법이 없기 떄문입니다. 시리아와 같이 전쟁으로부터 피난을 떠난 난민들은 정부가 마비되어서 많은 행정시스템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찾기도 오려우며 직장 경력이나 개인 자격증들을 증명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Diwala는 사용자가 시스템의 기술을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필요한 것은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 뿐입니다. 아직 21%의 우간다인들이 정기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지만 해당 국가는 아프리카의 블록체인 중심지로 역할을 견고히 하고 있으며 4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인 Binance에 가입을 했고 정부 또한 정책에 있어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 큰 장애물은 기술의 지식보다는 신뢰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기술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유출 사건들이 발생하는 만큼 난민과 취약계층은 더욱더 쉽게 정보 유출이 될 수 있습니다.

UNHCR의 상급 대변인 Chris Boian은 시리아의 난민들 같은 경우 ISIS의 손에 개인정보를 공유하지 않길 믿어야 한다고 합니다. 해당 정보는 UNHCR의 자체적인 생체 정보 관리시스템으로 난민들의 정보를 기록한 것입니다. “우리는 공유에 매우 예민하며 개인정보보호에 매우 신경쓰고 있습니다. 왜냐면 난민들은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고 경험상 자신들의 정보가 유출되는것에 예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종류의 암호와 테피스트리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을 만들필요가 있습니다.

Diwala만 개인정보를 블록체인으로 저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IBM 또한 미국에서 전자 운전면허를 고안했으며 독일의 학교에서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학업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SSI(Self-sovereign identify) 네트워크를 만든 Sovrin Foundation의 책임자는 한번 완전히 개발되면 이런 시스템들은 네트워크에서 신분을 인증하는데 매우 필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ew America Foundation의 새로운 보고서에는 Windley는 다양한 암호기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같이 사용될 경우 개인의 신분을 완전히 나타내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monument credential”은 정부에서 발행한 여권이나 출신증명서와 같은 정규 ID고 “tapestry credentials”이 난민캠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 Windley는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난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난민들이 학교에 가거나 의료 지원을 받거나 다른 활동에 접근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출생증명서가 없군요 당신은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킬 수 없습니다 죄송해요’라고 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Justice에게는 Diwala의 앱이 문제를 즉시 해결해 준 셈입니다. “Diwala가 저를 가까운 미래로 데려다 주었고 저는 더욱 효율적으로 고용주들에게 제 문서들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에 사는 우리들은 압사지원을 하기위해 대개 8시간 동안 운전을 해서 증명서 원본을 가져와야하고 해당 문서들을 안전하게 지켜야만 하죠”

Summary

  • 블록체인의 기술은 개발도산국의 비효율적인 행정절차 개선 및 난민들의 신분활용에 사용되고 있다.
  • 블록체인 기술의 탈중앙 방식과 신뢰성이 비용을 절감하고 편의성을 높여주는 좋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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