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 The Weirdest Shit to Come Out of Silicon Valley in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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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파악을 위한 Medium 기고문 포스팅 - 11월에 실리콘밸리에서 나온 괴상한 것; 공기 없이 자라는 고기와 도파민 패스팅, 스포티파이의 smut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Artwork: Nicole Album
진실 혹은 거짓, 추수감사절 특집으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편을 구성해 봤습니다. 다음 세개의 스타트업 중 하나는 가짜입니다. 하나는 여러분의 소변을 저칼로리 설탕으로 바꿔주는 사업입니다. 다른 것은 여러분이 과식을 할 때마다 전기 충격을 주는 사업이고 나머지 하나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특수제작 빨대 입니다. 정답은 하단에서 공개하겠습니다.
The AirPod prankster
Photo: Vladimir Proskurovskiy/Unsplash
모든 에어팟 유저들은 길을 걷다가 에어팟을 떨어트려서 부숴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미술 감독이자 prankster인 파블로 로챗은 이런 두려움을 날려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실제 모양의 에어팟 스티커를 대량으로 디자인해서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뿌려놨습니다. 더러운 도시 길바닥에 에어팟이 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해서 집어들어 보도록 한 것입니다.
I made life-size AirPod stickers and stuck them on the ground, all over the city 🤡 pic.twitter.com/hIrZD0wfom— Pablo Rochat (@PabloRochat) 2019년 11월 17일
사람들은 그것들을 주워들지만 단지 스티커 뿐이라는 반전을 느끼고 돌아섭니다. “저는 사람들의 리액션을 보는 게 좋고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로치가 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길거리 오물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이습니다. 저는 왜 사람들이 화를 내는지 알지만 그의 반짝이는 의견은 정말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그냥 기분좋은 장난에 불과했지만 다음번 쿠퍼티노에서는 뭔가 대단한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Silicon Valley’s dopamine-free diet
Photo: Thought Catalog/Unsplash
최근에 핫한 LSD가 주입된 은밀한 사고였던 실리콘 밸리의 식사 플랜은 삶을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감정에 대해서 매리 콘도잉(삶에서 기쁨을 주지 못하는 사람을 제거하는 것)기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장 핫한 이 단어는 도파민 패스팅입니다. 짧은 과학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로 만족, 동기부여, 학습에 대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뇌가 뭔가가 잘 돌아갈 때 여러분과 하이파이브 하는 느낌이죠.
수면 추적 스타트업인 슬립 웰의 창립자인 제임스 싱카는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도파민 패스트의 기술은 웹 캐시를 지우는 것 처럼 도파민 패스트가 되는 자극적인 환경을 제거해서 최적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한 주기마다 모든 자극적인 환경들을 제거(음식, 소셜 미디어, 포르노, 운동, 음악 등)합니다. 대신에 명상, 여행, 고뇌, 사고, 샤워같은 것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UCSF의 뉴런과학자인 조슈아 버크 박사는 개소리라고 일축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행동은 여러분의 도파민 시스템에 어떤 나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는 또한 “좋은 음식을 먿고 친구와 얘기하는 것들을 여러분들이 일시 중지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Growing meat out of air
Photo: Sheri Hooley/Unsplash
고기에 대한 대체제를 찾는 연구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연구실에서 고기를 얻거나, 조류, 식물 기반 등이었습니다. AirProtein은 공기에서 이제 고기를 얻을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해당 업체의 설명으로는 미생물을 발효시키는 프로세스로 공기 분자를 미생물에게 먹여서 이산화탄소를 단백질 파우더로 변환하고 이것을 이용해서 치킨이나 소고기를 만들 수 잇다고 했습니다. AirProtein의 CEO인 리사 다이슨은 나사의 밀페 탄소 재활용 연구에서 고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러분이 화성에 간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최대한 가져가야 하죠. 우리가 어떻게 X에서 Y로 가는지가 불명확하긴 하지만 확실하게 이해하실 수 있는 분들에게는 이것이 가능하다고 판단이 되실거 같네요
Restaurants are now ghosting
Photo: Ariel_ Agüerophoto/Unsplash
얼마전쯤 저는 우버 잇츠를 열어서 인도 음식을 찾았습니다. 두세군데가 괜찮아 보였고 많은 별들이 있었지만 제가 Yelp에서 리뷰를 읽어볼려고 클릭한 순간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겁니다.
Six Fifty에 의하면 이것은 요즘 유행하는 유령 가게라고 합니다. 음식점들은 치솟는 임대료를 피해서 높은 커미션을 받는 배달 앱 시스템을 받아들였습니다. 실제 건물을 유지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런 유령(가상) 음식점들은 오직 배달 주문만 가능합니다. Amici’s East Coast Pizzeria같은 체인점이라고 하더라도 앱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의 레스토랑일 수가 있습니다.
물류관련 선두업체인 DoorDash는 6000평방미터 규모의 공간을 이런 유령 음식점을 관리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해서 오픈했습니다. 3800만명의 미국인들이 음식 관련 앱을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음식점들이 가상으로 가는 것을 비난하실 수 없을 겁니다. 이제 음식점들은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The Spotify of smut
Photo: Alice Moore/Unsplash
요즘은 오디오가 대세이며 에로티카 산업도 혁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Quinn이나 Dipsea, Ferly 같은 스타트업은 하이파이팬들에게 자극적인 동화와 에로티카를 속삭여줍니다. 이 회사들은 각각 다른 접근법을 택했습니다. Quinn은 청각에 집중한 포르노허브와 같이 창작자가 그들의 작업물을 올릴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그들의 취향과 성별에 따라 필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심지어 영국 억양도 있습니다. Ferly는 전신 건강을 위한 앱으로 오디오 스토리와 건강 조언이 있고 Dipsea는 550만 달러의 수익을 벌었는데 모든 컨텐츠를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성인 동화는 전문적으로 만들어져서 한달에 9달러의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성산업은 언제나 호황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서두에 나왔던 것은 소변을 설탕으로 만드는 스타트업이 거짓이었습니다. Pavlok은 과식을 하면 충격을 주는 곳이고 Zen Eating은 천천히 먹게 해주는 빨대를 만들었습니다.
Summary
- 실리콘 밸리 트렌드
